거룩한 미래의 꿈, 아시아-in


‘신성한 계곡’ 바이칼을 품은 브랴트인들은 

여전히 하늘에는 신이 살고, 땅에는 조상과 악령이 존재하며, 땅 위에는 인간이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하란쯔, 블란흐즈, 후지르 등 들꽃 같은 이름의 바이칼 호수 마을사람들은 

“나와 네가 다르지 않다, 돌과 나무와 동물과 사람이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서로 공존한다, 

사람이 죽어 하늘이나 지하의 세계로 가고, 신과 인간은 샤먼의 몸을 통해 서로 소통한다”를 

신념처럼 따르며 살고 있다.



이처럼 나와 타인, 나와 세계가 이분법적으로 구분되지 않고 하나의 운명으로 이어져있다는 

일원론의 가치관이 아시아 전 지역에 고르게 퍼져 있다.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현대사회에 ‘아시아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다.




이기적이고 욕심내지 않는 풍경, 아시아


또한 아시아는 이기적이지 않고 욕심내지 않는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아시아의 물은 투명하고 장엄하며, 시베리아의 드넓은 광야는 마법 처럼 유목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 테고노 보드의 신새벽은 수 천마리 말과 양들이 깨운다.

아시아 각국의 사람과 풍경, 인물과 역사를 망라한 이번 ‘아시아-in’전은 

아시아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조망하고 

지속가능한 문화 자원으로서의 보전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다.




아시아문화의 그릇,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특히 이번 ‘아시아-in’전은 광주가 아시아 문화 원형을 찾아내고 

재가공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아시아의 문화의 그릇’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 사람이 소복하게 담기는 행복한 잔치라고 할 수 있겠다.



1천여 점의 아시아문화원류 아카이브사진



‘아시아문화원류 아카이브사진전’에는 

카자흐스탄 탐갈리 암각화, 몽골 하늘신 탱그리나 탱크리, 한민족의 시원으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와 샤먼,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바이탈 예니세이강와 안가라강, 브럇트인의 집 유르타, 남아시아 브루나이의 

온통 금빛으로 치장한 수상가옥 등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또 말레이시아 소수민족의 전통 의복과 이반족, 비다유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 전통공연, 

‘7인 전설’이 전해오는 코타키나발루, ‘신성한 언덕’이라는 뜻을 지닌 라오스의 푸시산(Mountain Phou Si) 등 

아시아 오지와 소수민족의 다양한 모습도 선사한다





아시아문화원류

아카이브사진전



<아시아문화원류 아카이브사진전>에는 

카자흐스탄 탐갈리 암각화, 몽골 하늘신 탱그리나 탱크리, 한민족의 시원으로 알려진 바이칼 호수와 샤먼,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바이탈 예니세이강와 안가라강, 브럇트인의 집 유르타, 남아시아 브루나이의 온통 금빛으로 치장한 수상가옥 등을 카메라 앵글에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또 말레이시아 소수민족의 전통 의복과 이반족, 비다유족 등 다양한 소수민족 전통공연, ‘7인 전설’이 전해오는 코타키나발루, ‘신성한 언덕’이라는 뜻을 지닌 라오스의 푸시산(Mountain Phou Si) 등 아시아 오지와 소수민족의 다양한 모습도 선사한다